TOP 순위40 우주손목시계 평점 높은 상품
1. 포장
처음받았을때 튼튼한 박스에 뽁뽁이와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은박으로 감싸인 상자를 보면서 패키징에 많은 노력과 고민을 했구나 생각했습니다.
2. 본품
시계 본품은 마감이 깔끔하게 되있고 어디 문제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초침소리가 크다는 분들이 계시던데 제가 받은 303번은 조용했습니다. 다만 이건 개인차가 있을수 있으니 추가적으로 서술하진 않겠습니다. 초침은 살짝 정렬에서 벗어나있어서 아쉽지만 쿼츠의 한계라 크게 문제되진 않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다이얼의 시인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광원이 있을때는 반사광때문에 상관없지만 광원이 없으면 주변이 밝아도 분침 시침 보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3. 시계줄
메탈줄은 5링크인데 시티즌이나 세이코의 저가 메탈줄마냥 절그럭거리지 않고 깡통같진 않아 퀄리티는 나쁘지 않습니다. 마디마다 살짝 뻑뻑한 느낌은 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모서리 마감은 막 엄청 부드러운건 아니지만 착용시 날카롭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흰색 벨크로줄은 처음 받았을때 빳빳한 느낌이 있었는데 정작 착용해보면 금방 길이들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흰색의 문제점이지만 정말 때가 잘탑니다. 한 3일 찼는데 벌써 가장자리가 노란느낌이 있네요. 그리고 손목닿는부분에 이중처리가 안되있어서 땀에 엄청 오염이 될거같습니다. 땀이 많은 계절에는 착용을 지양하는편이 좋을거 같습니다.
4. 한정판로서의 소장 가치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시계거치대는 매우 멋들어지고 음각도 세세하고 선명하게 되어있는데 지지대와 시계 거치하는 파트와 체결이 느슨해서 손으로 건드리면 좌우로 흔들리고 뱅글뱅글 돌아갑니다.
다만 문의해본 결과 이건 거치 편의성을 위해 의도된 사항이라고 하니 처음 받는 분은 당황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대표님께서도 고민을 많이 하신 사항이더라구요.
시계 본체의 경우 케이스백의 각인이 멋들어지지만 나머지 사항은 KARI에디션으로서의 차별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기본라인업인 일구의 흑판모델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문페이즈에 야광이라도 넣던가 이륙하는 누리호라도 넣었다면 한정판으로서의 가치가 살아있을텐데 아쉽습니다.
또 다른 작은 아쉬운 디테일인데 시계 메뉴얼이 일반 일구 모델의 메뉴얼이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한정판인데 구매소개 페이지에 써놓으셨던 내용을 복붙으로라도 메뉴얼에 추가해놨더라면 의미도 더 생기고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5. 총평
보유 시계가 많으신데 한정판을 사모으고 싶으셔서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기존 일구와 차이점도 없을뿐더러 벨크로 시계줄을 차거나 일부러 풀어서 케이스백을 보여주지 않는한 한정판이라는 느낌을 받을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거치대에 놓고만 있는것도 시계에겐 불쌍하잖습니까.
다만 실사용할 시계를 찾고계신데 단정하고 의미도 있는 시계를 원하신다면 이 시계를 강추합니다. 착용하기 편하고 쿼츠라 관리도 쉬우며 그 무엇보다도 시계가 이쁩니다.
글을 끝마치며 이 시계를 만들생각한 해리엇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시계 브랜드의 헤리티지는 브랜드의 역사도 있지만 그 시계가 품고있는 생각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해리엇은 단순히 카피캣으로 돈을 벌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고 스스로의 헤리티지를 만들려고 계속 고민하는 모습이 멋져보입니다. 그리고 그런 기업이 국산 브랜드라는 것에도 큰 감동을 줍니다. 항상 고민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인덱스가 블랙이라서 문페이즈가 너무 이쁘게 잘보이고 메탈버클도 정말로 이쁩니다 오토메틱 시계대비 쿼츠무브라서 가볍고 무브먼트도 론다쿼츠라서 믿음이 갑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문폐이즈를 맞추기가 너무 힘드네요 보름날을 찾아서 문페이지를 세팅하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데이트창이 작은것이 흠이 였지만 문페이즈 맞추는거,각인서비스가 이제는 안되는거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한정판이라서 좋고요

월요일 오전에 각인 추가로 주문해서 목요일 배송출발, 토요일인 오늘 오후에 수령했습니다.
총 757개의 시계 중에서 619번째 시계이며 이름 각인이 들어가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시계가 되었습니다.
특이점이라면 커다란 박스포장을 열자마자 편지가 들어있어서 흠칫 놀랐어요. 거치대의 소재(C링)가 아마도 이전에는 스테인레스였던것 같은데(거치대 판과 기둥이 스테인레스였던걸로 봐서) 보들보들한 플라스틱으로 바뀐듯 합니다. 시계를 보호하기에는 바뀐 소재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검정색 메탈 메쉬밴드와 흑판 일구가 꽤나 잘 어울려서 이렇게 차고 다닐것 같습니다. 밴드에 새겨진 해리엇 마크도 찰떡처럼 잘 어울리네요.
요약하면 조금 기다리긴 했는데 각인 폰트도 예쁘고 뒷판도 정말 예뻐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만족해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는 시계이기에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애플워치나 지인에게 선물하고자 구매한 손목시계가 아닌 제가 사용하고자 구매한 손목시계로서는 첫 시계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접한 만족스러운 브랜드 혹은 제조사의 제품을 계속 이용하는 편인데 해리엇 시계는 꼼꼼하고 세심하게 잘 챙겨주셔서 첫 구매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만족스럽네요. 앞으로 시계를 구입하거나 추천할 일이 있다면 해리엇 시계를 추천할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배송도 우체국이라 빨랐고 각인 상태나 폴리싱 등 전반적인 마감 상태도 좋고 초침소리도 안들립니다...만 몇 가지 아쉬운 점들이 있네요.
1) 사파이어 크리스탈이지만 무반사 처리가 없어서 반사가 꽤 심하고, 다이얼이 그렇게까지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2) 초침이 눈금에 딱 맞지 않습니다. 50초~15초 구간에서 약간 어긋납니다.
3) 시계줄이 많이 아쉽습니다. 7연이지만 한 피스로 돼있어 뻣뻣한 느낌이고, 특히 모서리가 날카롭습니다. 조금 깎아서 둥글게 처리됐으면 훨씬 착용감이 나았을 것 같네요.
스펙이나 국내 제조 등을 감안했을 때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관리하기 편하고 실용적인 쿼츠를 더 선호하긴 하지만 앞으로 오토매틱 쪽으로도 발전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게됐으면 좋겠습니다.

시계가 깔끔하고 마음에 듭니다. 거치대도 무게감이 있어 넘어질 걱정은 없겠어요. 다만 거치대 설계에 변경이 있었는지 C형 고리 부분이 상자 내에 포함되지 않고 따로 포장되어있네요. 그리고 펜 하나 넣을 수 있을 것 같은 가죽주머니가 동봉되었는데 이건 용도가 뭘까요?

한 달 이상 차면서 느낀 결과, 매우 매력적인 시계입니다. 문페이즈가 굉장히 고급스럽고 시계의 만듦새나 전반적인 마감상태 또한 고급스럽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콜라보레이션 한 것이 구매에 큰 영향을 주었으나 그것이 아니었더라도 기존의 일구와 차별점이 크며 검판이 주는 매력 또한 상당합니다. 최대한 얇은 시계를 구매하려던 입장에서도 문제없이 착용중이며 무게 또한 거추장스럽지 않습니다.

마감도 깔끔하고 뒷면 각인도 잘 새겨져 있습니다.
돈 모을동안 매진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다향히도 제가 277번째이네요. 빨리 757개 다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죽스트랩도 같이 샀는데 진짜 이뻐요.

정말 훌륭하네요! 특히 누리호 발사한 직후에 기념으로 구매를 해서 그런지 더 흡족합니다 ㅎㅎㅎ 선물용으로 최고일거 같아요! 그리고 KARI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가볍고 매력적인 시계입니다
문페이즈 훌륭합니다 카리컬랙션아라 더 만족스럽네요

메탈 시계는 처음 사봤는데 만족합니다 ㅎㅎ

잘 차고 다닙니다.우주 국뽕!

전체적으로 아주 좋습니당
+ 캔버스 밴드의 경우 너무 하얘서 그런지 때가 잘 타더군요...

다이얼 시인성이 안좋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사용해보니 불편할정도는 아님

너무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의미있는 한정판 제품이라 더 애착이 가네요.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습니다.

디자인 깔끔하고 멋지네요^^
